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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운하,추부길...,의아스러운 마음으로 우선 한마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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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
2008.03.04 10:20 3,655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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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운하,추부길...,의아스러운 마음으로 우선 한마디...
글쓴이: 신봉기 조회수 : 408.03.01 21:06 http://cafe.daum.net/sunjinkorea2007/8fqR/1141 경부운하, 한반도대운하,...
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추부길 비서관이 당선자의 운하 담당 참모이고 또 단순히 어느 교회의 목사였다는 것만으로도, 운하를 둘러싼 그와의 논쟁을 그저 서로 운하 찬반론의 counterpart 정도로 생각했었다. 그래서 지난 2월 5일자, 문화일보 "대운하 대토론" 특집의 찬반론 지상토론에 반대입장의 글을 기고했었다.
- 찬성론 (추부길) http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08020501035743136001
- 반대론 (신봉기) http://www.munhwa.com/news/view.html?no=2008020501035743136002

그러나 방금 본 "아래"의 프레시안(1차보도)과 오마이뉴스의 추부길 비서관의 학위 관련 기사를 보고, 앞으로 당분간 그에 의해 언급된 운하 관련 보도내용에 대한 코멘트는 피하기로 했다.
-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02&aid=0001938714
- 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0845595&PAGE_CD=N0000&BLCK_NO=7&CMPT_CD=M0010&NEW_GB=

일단은 위 학위논문 관련 기사에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기에, 그리고 멀지 않아 추부길 비서관이 이 기사에 대한 보다 분명한 해명을 할 것이라 생각되기에, 본인의 학위에 관한 납득할만한 설명이 있기 전까지는, 당분간 그를 대운한 논란 및 토론의 상대방으로서, 그리고 그를 운하전문가로서 인정을 유보하고자 한다. 이와 함께 그를 나의 대운하추진 찬성론자의 "목록"에서 지우되, 그 삭제에 관한 구체적인 이유는 달리 특별히 달지 않고자 한다.

또한 이 글을 보는 기자나 방문객들에게 바라건대, 차제에 그의 호칭이나 이력에 붙여 온 "교수"의 명칭이 타당한지에 대한 재점검과 "신학박사"라는 그의 개인프로필에 대한 확인을 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.
그 후 그가 정상적인 전문가로서 그 성격이 보다 분명해진 것으로 판단될 때, 그 때 다시 그의 말과 글을 보고자 한다.

다만, 지금으로서는 경부운하든, 한반도대운하든, 서울대교수들 반대모임에서 누군가 밝혔듯이 "이명박운하"든,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확신만은 더욱 강렬해진다... 그리고 위 기사가 사실이라면, 그런 이의 주장을 뒤엎기 위해 80여명의 서울대교수들이 뭉쳤다는 것도 코미디같은 일 아닌가.

방금 확인한 다른 인터넷 언론보도에서 추부길 비서관의 해명기사가 있기에 방문객들의 공정한 이해를 바라는 뜻에서 추가로 관련 기사를 링크해 둔다. 참고 바란다.
-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79&aid=0001945431
-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1&aid=0001941647
- 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2&oid=032&aid=000194304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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